성수연 고객님, 안녕하세요? 오미자와 구기자는 서로 배합금기되는 약재가 아닙니다. 오히려 궁합이 잘 맞아서 처방에서도 함께 쓰고 있습니다. 5가지 맛 중에서 신맛이 강한 오미자를 구기자와 함께 달이시면 신맛이 덜해서 마시기에도 좋습니다. 냉장고용 물병에 오미자 소주잔 두잔 정도양을 티백에 넣고 물을 부어 하루 정도 두게 되면 발갛게 우러납니다. 그냥 마시거나 신맛이 부담되시면 꿀을 두스푼 정도 타서 마시면 됩니다. 물론 여기에 구기자 달인 물을 반반 씩 타서 드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