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가 아는 한의사 선생님이 오미자와 구기자를 끓여서 차처럼 마시라구 하셨습니다. 연하게 끓여서 물 마시듯이요. 근데 여기에 산수유도 같이 섞어서 마시려고 하는데요. 그래도 서로 괜찮은 약재인지 궁금합니다. 그 선생님하고는 그 후 연락을 안하고 지내는 터라 -.-; 그리고 오랫동안 장복해서 몸에 이상이 없는 약재들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간에 혹이 있어서 보약은 안 먹거든요. 양방에서는 혹하고 음식이나 보약하고는 상관이 없다고 하지만 여러가지로 맘이 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