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5봉지가 왔는데 1봉지에 작은 날파리 같은 벌레들이 우글우글 기어다니더라구여 (두충 잎인지 껍데기인지 제가 보기엔 두충껍질 같은데여) 두충도 얀각 푸르스름한게 곰팡이가 핀것도 같고 뭐 괜찮겠지 하고 깨끗이 씻어 한방차에 소개된 되로 두충차를 끊였습니다... 근데 제가 예전에 오가피 나무를 한동안 끊여 먹었봤는데여 보리차 보다 약간 진한색이 났는데 이상하게 두충차는 검은 빛이 나네여? 맛도 쓴맛은 월래 나는거지만 끝맛이 깔끔하시가 않고 텁텁하다고 해야 하나여? 월래 그런건가여? 속화도 잘 안되고 배도 아프고 하루 종일 찜찜해서여. 시골에서 자란 우리 회사형도 껍데기면 검은색이 안 날텐데 그러더라구여... 제 칭구는 한약재 뭐하러 샀냐고 그거 다 농약 덩어리라고 차라리 농약을 먹으라고 하더라구여 농약에 넘 절여서 그런건가여? 제가 혹시나 하고 인터넷에서 찾아 보아도 두충차는 보리차 색깔 나던데... 뭐가 잘못 된건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두충차 물대신 많이 마셔도 되는건지... 젤 신경쓰이는게 차 빛깔이 검다는게 젤 신경이 쓰이네여 자세한 답변 꼭 점 부탁드릴께여...